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양산시가 허가지 안전 및 환경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장부지 조성 등 토목공사장 12개소와 일반건축물 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옹벽, 석축, 법면 등에 대한 재해예방조치 이행 여부와 지하 굴착 또는 절?성토 공사장 안전관리 이행여부, 낙하?비산물 방지를 위한 비계시설 설치 및 환경위해 방지를 위한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에 부직포 설치 및 공사차량 세척을 위한 고정인부 배치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적사항 11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 현안 사항인 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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