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6일 시가지 청소 집중실시


깨끗한 환경 속에서 새봄을 맞이하고 외래 방문객에게 ‘맑고 밝고 훈훈한 큰 양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청결운동을 전개한다.

양산시는 14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주간으로 설정, 유관기관 및 시민, 군인, 학생, 공공근로 인력 등이 대거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아파트 주변, 대형 공사현장 등 쓰레기 상습 적체지역과 양산천, 다방천, 회야천 등 주요 하천변을 중점 대상으로 청결운동을 벌인다.

이에 따라 시 공무원들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일환으로 오는 18일 양산천, 다방천, 유산천 일대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정이나 직장, 상가 등도 내 집앞 내가 쓸기 등의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상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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