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민당 양산지역 공천자 후 보



(이번 4.15 총선에 출마를 결심한 동기는?


사실 처음에는 정치라는 것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정치인들의 시대에 뒤떨어지는 정치론에 실증도 났구요. 그런데 내 주위에서 절 그냥 놔 두질 않더군요. 녹색사민당 장기표대표와 한국노총 이남순 위원장의 지속적인 이번 총선의 출마 권유와 한국노총 양산지부 산하 전체 노조대표자들로부터 이번 총선의 출마자로 추대를 받으면서 저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고 그 결과 “우리 근로자와 서민이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보장 받기 위해서는 이를 대변하여 줄 수 있는 근로자와 서민출신이 원내에 진출하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서 수없이 떠들어 봤자 실질적으로 입법을 처리하는 것은 국회의원이기 때문”이라는 데서 확신이 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 출마하는 각오?


국민의 실질적인 바람은 아랑곳 하지 않고 끊임없는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윤택한 경제생활, 국민의 풍요로운 삶에 대해서는 자기들과 전혀 무관한 정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특히, 저희 양산은 중,소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 집약적인 도시 입니다. 이러한 부패한 놀음 속에 양산의 사업장들은 점점 어려운 경제 환경에 직면하게 되고 양산은 미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분연히 일어섰고 새로운 양산건설을 위해 난장판인 이 정치판을 청소하려 하며, 무능한 부패가 만연한 기존정치권에 맞서 당당히 첫발을 내 딛고자 합니다. 저 이성경이 양산시민 여러분들의 가슴을 Cool하게 만드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그 첫 시험의 관문인 4.15총선에 합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정치의 전문성이 없는 상태에서 정치에 입문하는 것에 대하여 의문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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