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15일 ‘입후보 안내설명회’, 18일 ‘선거회계실무 설명회’가 이어졌고 각 후보자들은 선거사무실을 개소하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업무에 들어갔다.
입후보자 안내설명회는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녹색사민당, 무소속 예비후보자 및 각 후보진영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안내설명회에서는 후보자 등록, 선거비용, 선거운동방법, 정당활동 규제 등 선거운동시 꼭 숙지해야 할 선거사무를 각 정당 및 후보자들에게 설명했다.
안내설명회를 진행한 김원식 사무국장은 “선거는 전쟁이 아니라 하나의 축제”라 강조하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축구경기의 심판에 비교할 수 있다”고 말해 후보진영의 공명선거와 선관위의 중립을 역설했다.
한편 최종 후보자 등록은 오는 4월1일에 마감된다.


지난 15일 까지 예비후보 등록현황
▲12일=김양수(한), 김정희(한), 송인배(우), 전덕용(민) ▲13일=김영진(노) ▲15일=김동주(무), 이성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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