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본선진출, 21일 본선 및 결승


지난 14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양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양산지역 축구 조기회 및 직장 동호회 총 49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데 14일 예선전, 21일에는 본선 및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14일 예선결과 양산택시동호회, 양주회, 넥센타이어, 원효조기회, 장백조기회, 동양산조기회, 한울회, 북정조기회, 상북조기회, 물금조기회 등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21일 오전 9시부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양산고등학교운동장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며 결승전은 당일 오후 3시30분 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개회식 대회사에서 양산시축구협회 조문관 회장은 “모쪼록 축구인들이 만난 자리인 만큼 많은 대화로 우회의 폭을 넓히고 풍부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보다 화목하고, 보다 살기좋은 양산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자리이길 바란다”며 선수단에게는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한 경기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양산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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