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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산지역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산신고액 1위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같은 당 김두관 후보였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재영 후보는 총 21억8085만원을 신고해 양산갑와 양산을 후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와 원동면 등 토지 3억원, 주택·오피스텔·전세 등 건물 8억8천만원, 예금 4억7천만원, 채권 5억원 등 본인과 배우자, 장남을 포함해 신고했다.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14억7675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많았다. 이 중 서울 소재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3.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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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1일 비즈니스센터에서 제10기 양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정례회를 진행했다.이번 제10기 양산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나동연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학계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위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제10기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공동위원장으로 박민현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원장이 호선됐다.이날 심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심의(
자치·행정
배정현 기자
2024.03.2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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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산갑 윤영석 후보와 양산을 김태호 후보가 21일 총선 후보자 등록 이후 본사를 방문해 양산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승리를 다짐했다.윤영석 후보는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며 "양산의 골든타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정치인, 집권 여당의 정치인이 돼야 한다. 윤영석과 김태호가 4선 의원으로 둘 다 당선이 된다면 양산의 황금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장담했다.이날 윤 후보는 △양산부산대 부지 민자 6조원 유치, 양산 메디허브시티 개발 △양산도시철도 조기 개통 및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등 철도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3.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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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1호 후보 등록은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였다.이번 총선 후보 등록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22일까지 진행된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날인 21일 오후 4시 기준 양산갑 3명, 양산을 2명 등 총 다섯 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양산갑에서는 기호순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국민의힘 윤영석, 개혁신당 김효훈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양산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민의힘 김태호 등 2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자유통일당 김길태 후보와 김상구 후보는 낙동강벨트의 전략적 중요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3.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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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가 21일 후보자 등록을 마친 직후 시민 복지 증진을 주제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가 많은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은 여전히 너무나 많다. 이는 양산 역시 마찬가지"라며 "모든 양산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혜택의 범위는 늘리겠다"고 말했다.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양산' 실현을 위한 공약으로는 △장애인용 사회·문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재활스포츠단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3.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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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예비후보(양산갑구 , 국민의힘 )는 지난 21 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양산메디허브 시티 개발 공약' 을 발표했다.윤 예비후보는 양산부산대 부지에 민자 6 조 원 이상 유치해 양산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 해운대 센텀시티 이상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윤 예비후보는 부산대 보유 토지의 매각대금의 국고귀속으로 민자 개발을 가로막고 있었던 '국유재산법' 과 '국립대학회계법(윤영석대표발의 )'을 국회통과를 이끌어 내 제도적 돌파구를 21 대 국회에서 이미 마련해 놓았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양산부산대 부지 개발을 위해 ▲고밀도·
정치
권환흠 기자
2024.03.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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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는 "양주동의 교통도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며 "2호선 부산행 급행 지하철 도입을 검토하고, 부산시와의 논의를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부산 원거리까지는 자동차로는 정체가 심하고 전철을 타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부산지하철 1,2호선 급행화는 이미 일각에서 언급된 바가 있었으나 논의가 본격화되지는 못했다. 김 후보는 "광역권 지하철 급행화는 추세"라며 논의의 본격화를 예고했다.김 후보는 아울러 양산역 환승센터의 편의시설도 보완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오래 지적되어온 학교 유휴 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방향을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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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 극동아파트에 사는 부산대 최지우(23) 학생은 오늘도 1시간 이상을 직행좌석버스에 메달려 등교하고 있다. "3년 동안 좌석버스를 타고 등교하고 있지만 갈수록 등굣길이 힘들어진다"고 하소연한다.자칫 직장인 출근시간과 겹치기라도 하면 입석이라도 탈 수 있으면 감지덕지다. 종종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 버리는 일도 다반사로 지각을 달고 산다고 한다.최씨는 '승차 정원을 무시하고 입석으로 승객을 가득 태운 채 고속도로를 고속 주행하는 문제'도 제기했다. "입석으로 가득 찬 고속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만약 사고라도 나면
사회
김태호 기자
2024.03.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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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양산지역에도 공보의가 차출되면서 또 다른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경남도는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군의관, 공보의를 파견 배치해 진료 인력을 보강하고 양산부산대병원 등 수련병원 현장과 응급의료센터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남의사회와 간담회 실시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은 군의관 4명, 공보의 6명 등 총 10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원시기와 인원은 아직 미정이다.오히려 이번 조치로 인해 양산지역 공보의가 타 지역에 차출된 것으로
종합
권환흠 기자
2024.03.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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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멀게만 느껴졌던 저 먼 해변도 걷다보면 끝에 다다르듯 우리의 미래도 마찬가지이다.
양산신문 갤러리
이연진 씨
2024.03.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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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단순한 즐거움이나 유희가 아니다. 일종의 인식으로 감동의 표현이다.
문화
박형필 작가
2024.03.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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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는 한국사상사에 있어서 최대의 인물이라 할 것이다. - 조지훈(한국사상, 1959)2023년 2월17일 동학예술포럼(단장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 관장)팀과 함께 경주를 중심으로 하는 동학 영남투어를 하게 되었고 5월 11일에는 정읍의 동학농민운동 기념공원을 방문하면서 전북투어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동학예술포럼의 경기도와 강원도 투어는 이미 작년에 이루어졌고 앞으로 전남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니 이것은 당시에 동학이 얼마나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투어는 전문가들(철학, 역사, 평
문화
이영실 사)한국민화센터 이사장
2024.03.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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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용역에는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아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번 용역은 6개월간 진행 예정이며 본
문화
반수현 기자
2024.03.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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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는 나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여겨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게임으로나마 투표하지 않았을 때 벌어질 일을 체험해 보니 선거권을 갖게 되면 꼭 투표해야겠다"라고 이 말은 오봉초 6학년 장효주 학생이 메타버스로 선거 체험을 한 후 남긴 소감이다.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학생들이 선거를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22일부터 '선거 교육 메타버스(이하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메타버스는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개발
교육
반수현 기자
2024.03.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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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들에게 1980~90년대의 추억을 선사하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5월 19일까지 제1차 반짝 전시 '추억은 방울방울'을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1975년 이후 산업화를 통한 경제 성장으로 관광문화가 확산되고 중산층이 생겨나면서 휴일날 관광하는 문화가 1980년대 생활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러한 여가문화 확대에는 승용차와 카메라 보급이 큰 역할을 했다. 1980~90년대 울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즐겨 찾았던 관광지로는 학성공원, 방어진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 등이 있었다. 이번 전시는 1980~90년대
문화
배정현 기자
2024.03.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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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현대미술관은 오는 7월 7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전시실 2·3에서 국제 기획전 ‘능수능란한 관종’을 개최한다. ‘능수능란한 관종’은 동시대 미술에 나타나는 여러 층위의 '관종'을 살펴봄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관심의 역사에 관해 탐구하고 관심과 '관종'(관심+종자)이라는 현상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를 조망한다. '관종'이라는 다소 과격한 용어를 넘어 관심을 추구하는 행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사회의 본질적인 부분임을 탐색하고 예술·광고·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심을
문화
배정현 기자
2024.03.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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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류수환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부산애니메이션기업 ㈜스튜디오반달과 제작한 애니메이션 '니니 뭐하니? 시즌2'가 내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 KBS2 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니니 뭐하니'는 귀여운 꼬마공룡 '니니'와 '디노' 남매의 공룡학교 적응기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시즌2가 애니메이션으로 기획·제작돼 방영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시즌1은 현재까지도 KBS미디어를 비롯해 왓챠·티빙·웨이브 등 OTT플랫폼에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이 작품은 최근 아시아의 에미상
교육
반수현 기자
2024.03.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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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북면에 있는 스페이스나무(대표 염상훈)갤러리오로라에서는 각종 오브제가 조합된 형태의 설치작품과 도구를 의인화한 형태의 전통 조각작품을 선보인다.이에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제18회 박주현 개인전 '조우 encounter'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오프닝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음악회는 김규식 첼리스트가 무대에 올라 전국투어 리사이틀 그 첫 시작을 스페이스나무에서부터 출발한다.전시장 입구에 망치를 활용한 전통 조각작품인 , 를 배치하여 관객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전시장
문화
반수현 기자
2024.03.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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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주는 백동초등학교(교장 강창대)로 첫 선을 보이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의 끼니 공백을 해결하고 배고픔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백동초 어린이 식당'이 아침에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백동초가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본부장 조유진)와 익명을 요구한 지역 내 기업이 교육 협력 MOU를 체결해 이를 통한 상호 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면서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아침 식사는 뇌를 깨워 학생들의 오전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감을 줄 뿐 아니라 혈당이 급
교육
반수현 기자
2024.03.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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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중견작대 초대전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휴(관장 최현미)에서 10여명의 참여작가들과 함께 공식적인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이날 갤러리에는 양산지역 작가 대한민국 명장 26호 김상규 작가가 참석해 을 축하했다.이번 전시는 20년 이상 활동을 기반으로 한 중견 작가들로 부산·창원·김해·진주·사천 등 부산·경남 지역 내에서 꾸준한 전시회를 가진 역량있는 작가들로 13명을 구성했다.갤러리휴 전시를 통해 만난 부산 경남 작가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예술의 한계와 애환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화
반수현 기자
2024.03.22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