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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산업단지 진입로 인도면에 건설기계 굴착기가 수년째 흉물로 방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상북면 석계산단로 64번지 위천로 옆 진입로 인도 쪽에 방치된 굴착기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녹이슨 채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여러 사람이 통행하는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거하면서 모든 불편은 고스란히 인근 주민들이 떠안고 있다. 산책을 하거나 산업단지 위쪽 등산로로 향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이다.또 토사면붕괴 지점과 불과 10m 거리에 있어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소유자는 지정된
학생시민기자
이상용 시민기자
2023.10.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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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위곤)는 지난 12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천고마비의 계절, 만국기 펄럭이는 가을운동회를 떠올리게 하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주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웅장한 매력으로 시작했다. 이어 백제예술단의 '고고장구'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층 더해주었다.이날 행사에 축사를 맡은 김위곤 지회장은 많은 내빈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고는 "독감에 미리 대비하여 유의하시고 올해는 유난히 폭염, 폭우 등 사고
학생시민기자
장선학 시민기자
2023.10.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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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정로 104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룸재가 통합요양센터(센터장 김이루다)는 올해 추석에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바로 영양제 주사다.김이루다 센터장은 "평소 기력이 쇠약하신 어르신이 영양제 주사를 맞으려면 부담이 되는 것에 착안하여 매년 추석 때 하던 선물대신 영양제 주사를 놔드렸다"면서 "추석 때 기운을 얻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주사를 무료로 놔 드렸다"고 밝혔다.2021년 6월에 설립한 이룸재가 통합요양센터는 가정을 방문하여 방문간호ㆍ방문요양ㆍ방문목욕ㆍ가족요양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10.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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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정동고) 주관으로 '흰지팡이의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대회가 지난 6일 물금 W빌딩 6층 J컨벤션에서 개최되었다.'흰지팡이의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행사에 앞서 양산 시각장애인 빛소리풍물단의 풍성한 풍물소리로 장내를 깨웠다. 고운빛하모니카팀들도 '홀로아리랑', '숨어 우는 바람소리' 등 감미로운 연주로 한창 무르익은 가을 햇살처럼 따사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된 행사에 들어가서는 김
학생시민기자
장선학 시민기자
2023.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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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 7일과 8일 양산천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종식 이후 첫 개최된 이번 축제는 완연한 가을 정취와 뭉개구름의 자태가 축제를 감싸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축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특히 이번 삽량문화축전에서 앙산실버가요제가 주목을 받았다. 양산시와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 주최로 삽량문화축전 행사장 보조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양산실버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명의 열띤 경연이 펼쳐지면서 수많은 양산시민과 축제를 찾은 방문객으로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10.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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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산시특전사봉사단(회장 박기섭, 사무국장 오상춘)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산천 학다리 일원에서 긴 장마와 홍수로 퇴적된 낙동강 살리기 2차 수중정화 및 수변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정예 특전사의 명성답게 "단결"이란 우렁찬 구호로 시작되었다.남여 70여 명 특전사 출신으로 구성된 특전사봉사단은 12명의 수중 잠수사가 직접 양산천에 잠수하여 수중에 퇴적된 쓰레기를 수거해서 지상요원들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처리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강행군을 하였다.차가운 강바람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09.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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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행동들이 상대를 미소짓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죠."복지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뭉쳤다. 사)양산시 자원봉사자단체협의회(회장 장재헌) 소속 '공원을 가꾸는 사람들'(대표 홍명환)은 지난 23일 아침 8시에 양주동행정복지센터 뒷편에 위치한 황산어린이공원에서 명품공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공원을 가꾸는 사람들'은 홍명환 대표가 북정에 위치한 (사)함께꿈을그리다(삼성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배출한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중심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56기, 73기, 74기 기수들이 함께 모여 합동으로 깨
학생시민기자
장선학 시민기자
2023.09.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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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대로 62번지 호포역 앞 신호구간은 퇴근시간대에 정체가 많이되는 구간이다. 신호대기시간도 긴데다 물금 IC에서 차량이 유입이 되는 차량이 많아 차량 정체가 이어진다.그러다 보니 조금이라도 빨리 가려고 신호 위반이나 과속을 일삼는 차량들로 인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간이다. 운전자들은 직진신호를 놓치지 않으려고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지나고 있어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또한 비나 눈이 와서 노면이 미끄럽게 되면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도로 상황을 고려해 과속감시카메라 설치를 통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학생시민기자
이상용 시민기자
2023.09.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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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명곡로 141에 주소를 둔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아파트. 앞에는 실개천이 흐르고, 뒷쪽으로는 베데스다 병원 사거리에서 신기터널과 법기터널을 지나 월평사거리까지 이어져 있다.2019년 입주를 시작해 635세대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배산임수터를 지닌 명당자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주거공간으로는 최상의 아파트로 이름나 있다. 앞산과 뒷산의 풍광이 뛰어나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그런데 입주한 지인을 만나 보니 사정이 달랐다. 옥에 티랄까, 하불엄유(瑕不俺瑜, 일부분의 흠으로 전체를 해하지는 못함)라 할까. 유난히 긴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09.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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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불청객인 때늦은 폭우가 쏟아지는 지난 1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득)가 주최하고 교육분과(위원장 우정택)가 주관하는 제1회 아나바다 장터가 신기초등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다음날인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좋은 습관이란 슬로건으로 시작된 제1회 삼성동 주민자치회 아나바다 행사는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관악기인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개장했다.이경득 삼성동주민자치회 회장의 솔선수범과 친화력, 그리고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일치된 마음과 자율적인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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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에 50~120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렸다. 양산도 주말동안 80mm 가까운 강우량을 기록했다.양산시 동면 금산2길 금산휴먼시아 앞 언양 방면 도로를 지나다 보면 지반노면이 비교적 낮은 곳이 있는데, 집중호우가 내리면 물이 배수가 안돼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지역이다.문제는 시야 확보가 안 되는 대형차량 운전자들이 물이 배수가 안되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다 반대편 차량에 물보라를 일으켜 자칫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상습적으로 배수가 안되는 지역인 만큼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피해가
학생시민기자
이상용 시민기자
2023.09.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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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산업단지 내 도로는 불법주정차 차량들이 사실상 도로를 무단으로 점거하고 있어 통행차량들로 하여금 불편을 주고 있다.불법주정차 위반으로 관할기관에 신고를 해도 그 때뿐,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차량들의 불법 주정차가 반복되고 있다. 사실상 어쩔 수 없이 차량들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방치한 상태이다.석계산단 종사자들도 이로 인해 겪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출퇴근시 도로 주정차 차량을 이리저리 피해 곡예운전을 해야 하고, 특히 퇴근시에는 주정차 차량 운전자들이 밀려드는 차량들 사이로 무단횡단을 하는 상황은 늘 사고의 위험이 도
학생시민기자
이상용 시민기자
2023.09.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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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늦더위가 여전한 9월 10일 둘째 주 일요일에 참만남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라 40여 년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거스를 수가 없었다.이날 참만남회 회원들은 하북면 순지리와 신평리 2개조로 나누어 두 어르신댁에 도배, 장판교체, 거실·부엌 콘센트와 형광등 교체 그리고 대청소를 하고 몇몇 여성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준비했다.강산이 네 번 가까이 변할 때까지 이어온 봉사는 시골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위주로 이루어졌다. 봉사활동 내용도 도배, 장판교체, 형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09.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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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교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영대교는 지방도 1077호선이다. 교량길이는 182.0m이며 폭은 36.0m이다.일일 교통량은 약 3만여 대이며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읍인 물금읍으로 가는 최적 지름길이다.2009년에 준공하였으며 2022년 12월말 주민 등록기준 12만552명의 물금읍 인구는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읍이다.2023년 12월에 KTX 열차가 물금읍에 정차하면 교통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출ㆍ퇴근시간 러시아워 때라도 교통 경찰관들의 수신호가 요구된다. 학교나 직장으로 출ㆍ퇴근하는 길이 가시밭길이 아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09.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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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YMCA 동아리 '초아(범어고등학교)'는 사회 참여 동아리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가 되는 것은 동물권 보호 활동이다. 초아는 동물권 보호를 위해 주로 양산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소 '사랑이네'를 매달 방문하여 유기 동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청소년들은 의논을 통해 1년 동안의 봉사를 계획한다. 유기 동물 봉사는 초아 동아리 부원뿐만이 아니라 YMCA 소속의 다른 동아리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 봉사이며 매달 많은 인원이 봉사에 참여한다. 청소년 봉사자들이 담당하게 되는 일은 유기 동물 보호소에
학생시민기자
김아인 학생기자
2023.09.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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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서는 지난 8월 양산 OBS갤러리에서 '청소년이 살기좋은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하였다. 대상은 양산에 거주하고 있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이었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원탁토론을 진행하였다. 원탁토론은 청소년들이 사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청소년 시민사회를 스스로 주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었다.해당 원탁토론을 진행한 동아리는 양산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한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낭만을 찾고 청춘을 응원하는 의미로 "청춘학교"라는 이름으로 양산에서 활동하고 있다.청소년들은 해당 원탁토론
학생시민기자
손잎새 학생기자
2023.09.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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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9월 2일) 양산 청소년YMCA 동아리 '바른봉사단(양산남부고)' 동아리는 지역사회를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들과 소통하기 위한 도시락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양산 청소년YMCA 동아리 '바른봉사단'은 2019년부터 꾸준히 양산지역의 경로당 곳곳을 방문하여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집을 찾아가 한명 한명의 어르신에게 배달하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하는 해당 봉사이기에 책임감이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청소년들은 물금7단지휴먼시아 경로당과 협의하여 지역
학생시민기자
정진화 학생기자
2023.09.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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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마을학교는 청소년YMCA 동아리들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청소년YMCA 유아리너스 동아리는 2023년 8월 2일 남부동에 위치한 청어람아이돌봄센터에서, 8월 7일엔 양산시립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유아리너스가 기획한 프로그램은 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금융기관의 역할을 알려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돈을 보관하는 만큼의 이자를 주는 은행, 갑작스럽게 생긴 사고에 대비
학생시민기자
조민규 학생기자
2023.09.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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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와 초가을 정취가 교차한 지난 26일 부경소리향예술총연합회의 물금 워터파크 공연이 막을 올렸다.하늘도 맑고 공기도 향기로운 주말에 열린 '2023 새로운 시작, 소리향의 가을맞이 음악회'는 남녀노소와 함께 한마음 한뜻이 된 청량제 같은 공연이 됐다. 끝자락 더위를 식히려는 아이들의 물놀이와 함께하는 엄마·아빠들의 기쁜 표정이 역력했고 공연인들의 기쁨도 함께했다. 한낮의 따가운 햇살도 이들에게는 과일과 오곡백과를 영글게 가을의 결실을 맺게 하는 자연의 섭리였다.흔히들 '술 향기는 백리를 가고 꽃 향기는 천리를 가며 사람 향
학생시민기자
김근한 시민기자
2023.09.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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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북정 간 양산도시철도 2공구 공사가 한창이다8월 30일 이른 아침 6시 50분경 비가 내렸다. 양산 남부사거리를 지나 서일동1길 공사구간쪽 북정 방면으로 양산선 2공구 공사구간 도시철도 교량 이음새 하부로 내리던 빗물이 고여 폭포수 처럼 흘러 내린다.문제는 교량 공사구간마다 이음새로 물이 새는 곳이 일부 구간은 눈에 띄지 않는다.일반시민이 보는 시각에서 공사구간이 불안해 우려스럽다.양산선 2공구 공사가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가을 태풍에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남은 기간동안 안전에 문제없도록
학생시민기자
이상용 시민기자
2023.09.01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