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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의석수는 총 40석(부산 18석, 울산 6석, 경남 16석)이다. 현재 국민의힘 33석, 더불어민주당 7석이다. 국힘은 부산 15석, 울산 5석, 경남 13석, 민주당은 부산 3석, 울산 1석, 경남 3석이다. 경상남도 지역구 16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13석, 더불어민주당이 3석이다. ▲창원시의창구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기운 후보가 맞붙어 59. 0% 대 36.7%로 대승이 거뒀다. 박완수 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로 실시된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영선 의원이 62.7%를 얻어 32.7% 득표에 그친
오피니언
정하룡 칼럼니스트
2023.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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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의석수는 총 40석(부산 18석, 울산 6석, 경남 16석)이다. 현재 국민의힘 33석, 더불어민주당 7석이다. 국힘은 부산 15석, 울산 5석, 경남 13석, 민주당은 부산 3석, 울산 1석, 경남 3석이다. 울산광역시 지역구 전체 6석 중 국민의힘이 5석, 더불어민주당이 1석이다. ▲중구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54.0%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후보를 20% 표차로 압도적으로 승리한 지역이다. 박 의원은 대통령과 검사 시절부터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큰 변수가 없다면 재선이 무난하다. 임요한 비대위에서 나온 친윤 불출마 내
오피니언
정하룡 칼럼니스트
2023.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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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의석수는 총 40석(부산 18석, 울산 6석, 경남 16석)이다. 현재 국민의힘 33석, 더불어민주당 7석이다. 국힘은 부산 15석, 울산 5석, 경남 13석, 민주당은 부산 3석, 울산 1석, 경남 3석이다.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지역구 전체 18석 중 국힘이 15석, 민주당이 3석이다.▲중구·영도구21대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51.86%로 더불어민주당 김비오 후보(44.91%)에게 6.95% 차로 승리했다. 현역 황보승희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중구·영도구는 현재 '무주공산'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오피니언
정하룡 칼럼니스트
2023.12.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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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국회는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을 여당인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만으로 통과시켰다.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으로 지정된 쌍특검법은 본회의에 자동 상정돼 표결이 이뤄졌다. 특검법은 국회 법제사법위 소관이지만,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장이 법안 상정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되자, 소위 ‘패스트 트랙’을 이용해 법사위 표결 절차를 건너뛰고 본회의에 올린 결과다.패스트 트랙은 사안의 시급성에 따라 입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정한 법적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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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변호사
2023.12.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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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주요 승부처다. 정부·여당에 대한 민심이 나빠지고 정권견제론이 확산하면서 PK가 국민의힘의 텃밭에서 스윙 스테이트(swing voter)로 변하고 있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은 "해볼만하다"면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PK 의석수는 총 40석(부산 18석, 울산 6석, 경남 16석)이다. 국민의힘이 33석,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보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부산 15석, 울산 5석, 경남 13석,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3석, 울산 1석, 경남 3석이다.PK는 국민의힘 텃밭... 한동훈 물갈이폭에 신경 곤두P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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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룡 칼럼니스트
2023.12.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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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뇌피셜(우주적 상상력 또는 순전한 '뻥')이지만 시간의 주름이 급격히 접히면 공간의 파장도 갑작스레 소물어진다. 이와 연동된 인간의 일상은 '테러화'되고 인지능력도 '오작동'한다. 안타깝지만 '영혼이탈 매트릭스'로 굴러떨어진 호모사피엔스는 무개념·무능력·무책임 '3무상태'로 파편화되다가 '무뇌충'의 탄생과 함께, 급격히 '좀비Zombie세'에서 '현혹세眩惑世'로 추락한다. 푸른별 거대한 오메가포인트, '싸워서코리아'에서 '진영의 아수라'가 증폭되고, '내로남불'이 더욱 심오해질수록 권력의 야수적 수탈에 생명의 촛불은 명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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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룡 칼럼니스트
2023.12.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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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고속철도는 달리고 싶었나?2023.12.29.06:35. 새벽 찬 공기를 가르고 양산 물금역에서 첫 KTX 열차가 출발했다.지난 13년간 끈질긴 노력의 산물로, 36만 양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지는'역사적 순간'이었다. 서울행 KTX를 타기 위해 무거운 짐 이고 지고 더 이상 부산역, 구포역, 울산역으로 갔다 왔다 하는 좀스런 불편과 시간낭비도 사라지게 됐다. 이와 함께 양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존감도 더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1905년 개통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118년간 숱한 사연을 뒤로하며 낙동강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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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편집국장
2023.12.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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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짬을 내결결이 오지 않는다.올 때 놓치지 마라.닫혀 있는 문은 흘긋 지나친다.지금이다. 열어라.그도 아니었거든, 길을 나서라.금방 보이면 얼마나 좋으랴만길 끝에서 만날 수도 있다.쉽게 오가지 않는다.낮춤으로 다가가라.낮춤으로 맞아라.만나면,이기는 게 아니라 끝없이 지는 거.지금이다. 서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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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환 시인
2023.12.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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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년 열두 달이 다 가고 마지막 남은 달력이 한 장뿐이다.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세월이 새삼스럽게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지난 1년 동안 보람 있는 일을 많이 한 사람과 빈둥대고 놀기를 좋아한 사람의 비유를, 흔히 개미와 베짱이에 비유하여 말한다. 지금도 겨울 추위는 무섭지만 옛날 가난한 시절 엄동설한은 너무 견디기 힘 드는 시련의 계절이었다.옛날 초가집이 두꺼운 흙벽 집이어서 따뜻한 편이라고 하지만, 드나드는 문에 틈새가 많고 또 한 겹 문종이가 얇아서, 온돌방의 방바닥은 따뜻하지만 외풍이 센 편이었다.주거환경뿐만이 아니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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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2023.12.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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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집권당의 키를 잡았다. 법무부장관으로 있던 공무원이 바로 집권당 수장으로 추대되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현실화되었다. 국민의힘 사정이 그만큼 절박하다는 방증이고 한 위원장의 어깨가 그만큼 무겁다는 말이다. 한동훈 위원장의 출중한 능력과 거침없는 언행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다른 한편으론 정치 무경험과 용산과의 관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상명하복의 검찰과 달리 복잡다기한 정치판은 독립적이고 수평적이어서 단시간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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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변호사
2023.12.2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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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노질부(弩晉夫)의 죽음"파파팍!""으악!""횃불을 버려라!"화살에 맞은 부하들이 여기저기서 쓰러지자 염자가 들고 있던 횃불을 던져버리며 외쳤다. 곧 염자의 부하들이 들고 있던 횃불 수십 개가 무성한 갈대밭에 일제히 떨어졌다. 바짝 마른 갈대 위에 떨어진 횃불들로 인하여 주변은 금새 커다란 불길에 휩싸이고 말았다. 놀란 말들이 여기저기서 날뛰었다. 염자는 그 틈을 노리지 않고 근처에 있던 가라국 병사들에게 달려들었고, 그것을 신호로 부하들 역시 일제히 황우군 군사들을 향해 돌진했다. 일대 혼전이 일어나자 더 이상 화살이 날아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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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梁山人 曉村 김규봉 작가
2023.12.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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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항상 '글감'이 문제다. 글감만 있으면 쓰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된다. 필자도 성탄절을 앞두고 글감을 찾기위해 고심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데서 글감을 찾았다. "세 살 먹는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속담의 현장판이다.지난 봄 서울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에서 1등 한 용욱이라는 어린이의 글이다. 내용은 그대로지만 분량 관계로 적당히 조절한 것을 양해 바란다. 예수님 사랑과 용욱이의 때 묻지 않은 동심을 믿고 마음대로 인용해 본다.『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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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민 목사
2023.1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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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행복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한다. 우리가 꿈꾸는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최고의 가치이다. 행복감은 삶에 전반적인 것에 대한 긍정적 정서로 자신의 삶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를 것이다. 행복은 외부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닌 자신 내면의 정서를 개발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만족하며 기쁨을 지속하는 힘은 행복에서 출발한다고 하는데 사는 게 바쁘다는 핑계로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맘껏 누리지 못한 건 아니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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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나 대표
2023.1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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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서 문자가 왔다.'우리에게 언제쯤 마주할 기회가 주어질까. 그때까지 건강에 유의하기 바라네.'보내준 노래 잘 들었다며 곡조도 좋지만 가사도 좋다고, 추워지는데 잘 지내라고 보낸 내 문자 메시지에 대한 대답이다.그는 5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그 후 탈 없이 조심조심 지냈으니, 어느 정도 안심해도 좋은 때에 와 있다. 그는 고등학교 친구다. 그도 나처럼 남들보다 두어 살 많은 나이에 다녔으니, 어쩌면 그런 사정으로 서로의 마음이 깊이 닿아 있었을지 모른다.그러나 그것도 그때뿐. 졸업과 동시에 나는 그 시절의 일을 까마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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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상 작가
2023.12.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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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지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중요한 것이 운동이지만, 운동이 더욱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입니다.운동은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요구량을 감소시키고,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양호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가 일주일에 3~4회 정도 30~60분간 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운동을 하면 당화 혈색소를 10~2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식전과 식후의 인슐린의 농도를 떨어뜨리고, 인슐린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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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훈의원 원장
2023.12.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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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를 강물에 담그던 텃새들이강바닥을 파내 보를 세울 때'그건 아냐'라고 말 못한 입잡담에 익숙한 그건 입이 아니다물에 빠진 말들이 강을 죽였다그때 입을 먼저 죽였어야 했을까살아있는 입을 찾는 입이배가 고프다 새들이 떠난 뒤파헤쳐진 그림자 속에서 강이 미쳐간다막힌 줄기 안에서 물이 거역하고물길 위에 진눈깨비 덮여도 강은'그건 아냐'라는 짍은 혈색으로죽은 말을 안고 돌아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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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 시인
2023.1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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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노질부(弩晉夫)의 죽음"내 모든 것을 지척에서 들어 다 알고 있거늘 어찌 발뺌을 하는 것이냐?"무력이 손에 든 금괴를 내보이며 노질부를 다그쳤다."억울하옵니다!"갑작스런 기습을 당한 노질부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무고함을 항변했다."시끄럽다! 여봐라! 저 놈의 목을 당장 쳐라!"상황을 길게 끌면 결코 유리할 것이 없다고 판단한 무력이 고로제작도면을 자신의 품속에다 집어넣고는 장군 지수를 향해 노질부의 목을 칠 것을 명령했다."제발 살려주시옵소서!"무력의 명을 받은 장군 지수가 칼을 치켜들었다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대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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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梁山人 曉村 김규봉 작가
2023.12.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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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력이 마지막 잎새처럼 달랑 한 장 남았다. 누가 몰래 훔쳐 간 것이 아닌데 감쪽같이 사라진 듯하여 허탈함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쏜살처럼 流水처럼 흘러가는 것이 세월이라 하지만 날이 갈수록 그 빠르기가 거침이 없다.돌아보니 그동안 살아온 60년 넘은 그 시간도 오간데 없이 자취를 감추었으니 더 말해서 무엇하랴. 그래서 인생은 찰나라는 말, 이 한마디로 정리를 하고 나니 괜스레 편안하고 개운하다.인생을 길게 잡아 100년이라고 하면 약 31억 5천만 초를 살게 되는 것이고, 이를 1찰나(75분의 1초)라고 표현한 것이니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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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대표
2023.12.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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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는 정의의 부정이다(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이라는 법언(法諺)이 있다. 이는"제때 공명정대하게 처리되지 않은 채 지연되고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통한다.우리는 최근 잇따른 사법부의'지연된 정의'로 상징되는'의도되고 왜곡된 재판지연'으로 인한 사법 불신을 뼈저리게 통감(痛感)하고 있다.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할 재판이 정치이념과 정당의 진영논리에 휘둘러 지연·왜곡되고 있기 때문이다. 재판은 우리사회의 인권과 정의수호의 최후 보루(堡壘)로서 이러한 일이 있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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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편집국장
2023.12.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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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을 들어 옮기는 일도 누군가 태산을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이에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 첫 삽집을 하는 이가 있을 때 만이 실행이 가능하다. 태산을 태우는 일도 작은 성냥개비 하나가 태산을 태운다. 옳은 일이던 그릇된 일이던 시작이 있어야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양산시립박물과 개관은 2013년 4월 11일 유물전시관으로 개관하였다. 2014년 1월 1일 양산시립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경상남도 20개 시군중에서 18번째 개관하였다. 꼴찌 순위로 3번째 개관한 것이다. 자랑스럽지 못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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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회복재단 경남본부장 박극수
2023.12.20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