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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에 위치한 양산사진관(대표 안성재)에서 지난 15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 소외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무료 사진촬영에 나섰다.웅상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날짜를 조율하여 사진관으로 방문했다.경제적 부담으로 평소 사진관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가족사진,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통해 비용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가족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도 만들어 주었다.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전○정 어르신은 "내가 6.25 국가유공자인데 이 옷을 입고 꼭 찍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에 멋진 사진을 남길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4.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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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노인복지상담학과(학과장 김영미)는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증진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38개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빅데이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천성학관 강당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주)양산신문, 웅상문예원, 양산YMCA, (사)양산 YWCA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 지역아동센터경남지원단, 신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부산광역시 사직 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가족센터, 동글이작은도서관, 해피케어하우스, 동행심리상담센터 평생교육원, 제이
기획·특집
김태호 기자
2024.04.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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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회와 본인의 소개 최회장은 "양산시 경우회는 50 여명의 퇴직경찰 공무원들로 구성된 법정단체이다. 봉사와 국가 치안, 공익증진, 경우회원간의 상호 친목,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목적으로 1963년에 설립된 조직이다"고 경우회를 소개했다. 또한 "'영원한 경찰, 국민과 함께'라는 슬러건을 내 걸고 현재도 국가 안보와 민생치안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에 참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지난 1일 추대형식으로 제 20대 회장에 본격 취임한 그는 1982년 5월 15일에 입직한 후 지난 2019년 6월 30일까지
종합
김태호 기자
2024.04.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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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덕계천 일원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0월 회야강, 덕계천변에 유채꽃 종자를 파종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올해 3월 꽃망울을 터트려 봄을 알리는 꽃의 향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웅상지역의 하천은 하천변 고수부지 등 친수적 공간이 부족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하천변 유채꽃 조성지를 조사, 발굴해 덕계동 두산1차 아파트 맞은편 덕계천변에 2,600㎡, 평산동에서 덕계동으로 걸친 우리마트 뒷편부터 국제자동차운전전문학원 맞은편 회야강변에 2,200㎡, 소주동 천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4.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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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에 소재한 대한불교해인종 청암사(주지 송인스님)는 지난달 29일 오전 소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청암사는 풍농을 비는 농촌 지역의 부대행사 성격인 용왕제를 통해 모여진 10kg 쌀 15포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전해 왔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주지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4.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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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양산시지회. 정기총회 가져 '2023년 보조금 결산'과 '2024년 보조금 예산'을 확정 '보훈회관 건립' 과정 보고, '전적지 순례'계획 확정 월남전참전자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철주)는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27일 오전 명곡에 위치한 옛날 옛적에 식당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70 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지회장은 "또 한해가 지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게 됐다. 모든 분들이 건강을 조심하고 행족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계속해서 '2023년 보조금 결산'과 '2024년 보조금 예산'을 확정하고
종합
김태호 기자
2024.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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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철주)는 '202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27일 오전 명곡에 위치한 옛날 옛적에 식당에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70 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지회장은 "또 한해가 지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게 됐다. 모든 분들이 건강을 조심하고 행족했으면 좋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계속해서 '2023년 보조금 결산'과 '2024년 보조금 예산'을 확정하고 보고했다. 또한 특별안건으로 '보훈회관 건립' 과정을 보고하고 '전적지 순례지'를 논의하고 확정했다.김태호 기자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3.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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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와 웅상출장소(소장 정계영)는 지난 20일 봉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매달 관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및 개별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에서는 2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초기 복지
동네소식
김태호 기자
2024.03.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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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 극동아파트에 사는 부산대 최지우(23) 학생은 오늘도 1시간 이상을 직행좌석버스에 메달려 등교하고 있다. "3년 동안 좌석버스를 타고 등교하고 있지만 갈수록 등굣길이 힘들어진다"고 하소연한다.자칫 직장인 출근시간과 겹치기라도 하면 입석이라도 탈 수 있으면 감지덕지다. 종종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 버리는 일도 다반사로 지각을 달고 산다고 한다.최씨는 '승차 정원을 무시하고 입석으로 승객을 가득 태운 채 고속도로를 고속 주행하는 문제'도 제기했다. "입석으로 가득 찬 고속버스가 고속도로에서 만약 사고라도 나면
사회
김태호 기자
2024.03.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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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양산시를 영호남 화합의 모범도시로 만들겠다"는 영호남 통합의 메시지를 발표했다.덧붙여 동면 사송신도시 맞춤형 공약인 ‘사송 명품신도시 10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김 후보는 "부울경의 중심인 양산시가 토박이들과 부산, 울산 등 타향 출신들이 하나로 잘 어우러진 도시"라며 "양산의 정신은 화합과 통합"이라고 전했다.이어 "양산시가 어디서 태어났건 전혀 벽을 느끼지 않는 영호남 갈등을 뛰어넘는 모범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금도 호남향우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정치
김태호 기자
2024.03.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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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은 지난 15일 재단법인 송아회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계체제를 확립해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과 직원의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진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영찬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간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3.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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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보건지소(소장 권영숙)는 지난해 '튼튼탐험 어린이 건강체험관' 설치 완료 후 시범운영을 거쳐, 확대 시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어린이 튼튼 건강체험관 본격 운영에 나선다.'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이 대상 건강교육은 영유아기의 건강생활 습관 및 성장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교육 효과가 높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건강체험을 통해 유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평생 건강관리 생활화를 통하여 생애 전반에 건강생활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어린이 건강교육의 목표이다.도내 3번째로 설치된 건강체험관은 어린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3.1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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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관장 고영찬)이 데이터라벨러 양성교육 4기 운영 개시를 앞두고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나브로복지관은 인공지능(AI)·컴퓨터 관련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원하는 양산·부산·울산지역 만 17세(현 고3 재학생)~40세 발달장애인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오는 20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여, 3월 26일 선발평가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나브로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3.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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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회야라이온스클럽(회장 정윤지)이 지난 8일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 취약계층을 위한 봄 이불 12채(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후원한 이불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계절의 변화에 맞춰 준비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웅상회야라이온스클럽 정윤지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고 지원의 취지를 밝혔다.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3.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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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주식시장의 화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다.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에 이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한국형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한국 기업의 주가가 비슷한 수준의 외국 기업 주가에 비해 저평가 받는 것을 의미한다.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도 이번엔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저평가 받는 국내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청
오피니언
김태호 기자
2024.03.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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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미나리의 판로 확대는 물론 미나리 재배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위해 양산시가 10년 이상 야심차게 추진해온 '원동 청정미나리'축제(이하 미나리 축제)가 상인들 간의 불협화음으로 서로 고소·고발하는 등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양산시가 매년 수천만원을 투입해 축제를 양성화하는 입장에서 태도를 완전히 바꿔 일부 상인들을 상대로 "불법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시설을 원상복구하라"며 계고장을 발송해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2일 양산시와 원동 주민자치회, 축제 상인들에 따르면 미나리 축제는 양산 매화축제와 벚꽃축제와 더불어 봄을
사회
김태호 기자
2024.03.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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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에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유일한 종합병원인 웅상중앙병원이 경영난 등으로 인해 결국 문을 닫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은 응급실 이용 등 의료공백을 우려하며 크게 술렁이고 있다.웅상중앙병원 측은 27일 폐업 안내문을 통해 "병원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양산시와 함께 지역민들의 의료공백을 막고자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으나 병원폐업이 결정됐음을 알려드린다"면서 "그 동안 저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 및 보호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병원의 폐업으로 불편을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폐업예정일은 3월 18일이
사회
김종열·김태호 기자
2024.02.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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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휴먼시아 '동글이작은도서관'(관장 안선희)리모델링 개관식이 200여명의 아파트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박하면서도 알차게 열렸다. 지난 23일 오후 진행된 이날 개관식에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석규. 박일배 시의원, 배영옥 평산동 휴먼시아 주거행복센터장, 성낙진 소주동 생활안전협의회장, 정진엽 양산신문 사업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안선희 관장은 "먼저 오을 개관식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 감사하다"며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혜를 전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던 동글이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되
종합
김태호 기자
2024.02.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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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희숙)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주공단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소주동의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소주공단 구역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배수로를 막고 있는 낙엽 등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박희숙 소주동장은 "여러 기관단체 분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명절 연휴 전후로 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
이웃들
김태호 기자
2024.02.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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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정,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양산시가 추구하는 시정목표이다. 시는 해마다 서약식을 하는 등 조직 내 갑질문화와 조직 이기주의에 따라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불공정 계약 등을 근원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해오고 있다. 하지만 매년하는 이런 약속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요식행위로만 그치는 것 같아 안타깝다.특히 소통과 공정,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은 갑질과 이기주의 문화가 만연한 세상으로 비쳐지는 등 온통 세상이 부조리하고 엉망으로 꼬여 보일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기
편집국의창
김태호 기자
2024.02.21 07:43